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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대체역사]내독일에나치는필요없다 1-302 完 강추
    카테고리 없음 2021. 7. 9. 03:17
    [대체역사]내독일에나치는필요없다 1-302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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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독일에나치는필요없다 1-302 完.zip1.8M

    내독일에나치는필요없다 1-302 完



    대한민국 청년,  

     

    윤성일. 

     

    기분 좋은 전역 다음 날." 

     

    소위님? 

     

    "눈을 떠 보니, 

     

     다시 군인이라고 한다. 

     

    그것도 그냥 군인이 아니라. 

     

    스페인 내전,  

     

    나치 휘하 독일의 국방군. 

     

    그의 앞에 들이닥친 전쟁의 참상.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자신의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다가올 광기의 시대,  

     

    2차 대전을 막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나치부터 제거하자.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 없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재입대라니, 그것도 나치 독일군으로?! >



    대한민국에서 군 복무를 마친 청년들에게 전역일은 기쁘면서 시원섭섭하고, 동시에 앞날이 막막해지는 날이다.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이었던 윤성일, 나도 그럴 줄 알았다.


    그 바로 다음 날이 막막해지는 수준이 아니라 깜깜해지는 날이라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



    “소위님. 기상시간입니다.”


    뭐야, 이건 또.. 장난인가? 아침부터.. 눈을 뜨니 익숙한 내무반 천장..이 아닌데? 야전 천막...인가?


    나는 분명히 어제 전역하고 집에서 느긋하게 잠에 들었는데...


    나는 정신이 멍해지는 걸 느끼며, 나를 멀뚱하게 바라보고 있는 백인에게 물었다.


    “누...구세요?”


    뭐야, 발음이 왜 이리 뭉개져. 마치 한국어 처음 해보는 외국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Herr leutnant?(소위님?)”


    이런, 빌어먹..을. 이제보니 한국어가 아니잖아! 독일어잖아! 뭔데 난 자연스럽게 알아듣고 있는데?


    내가 당황해하고 있자 눈앞에 선 백인은 더욱 애매한 얼굴이 되더니 다시 한번 나를 불렀다.

     

    그러니까, 아마도 나로 추정되는 걸 불렀다.


    “Herr leutnant Schacht?”


    하지만 나는 이 남자의 복장에서 한 번 더 충격받는 중이라서 말할 정신이 아니었다. 군복이잖아. 군복. 그것도..


    어떻게 봐도 대한민국 육군 군복이 아니잖아. 아니 애초에 대한민국 육군 군복을 입은 백인이 있겠냐?









     


    셧새다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드림맨
    끼요오옷 찾던건데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병욱아정신아
    기대됩니다:)
    xxkehd
    독일이라 2차대전 독일에 인물들은 나치라고 폄하하기에는 안타깝죠 실제로 영국이 더 나쁜짓을 많히 했죠
    큐수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
    수겸왕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mgins
    받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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